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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10일차 : RPG 전투 플레이 프로젝트로 배우는 언리얼 엔진 5 게임 개발 강의 후기

해달이랑 2025. 4. 10. 01:35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달리기 애니메이션 RUN을 구현했다. 어제는 학습 목차만 보고 달리기를 어떻게 구현할까 예측해보았다. 강의를 들어보니 내가 생각한대로 구조가 짜여졌다. IA_RUN이라는 입력 액션을 추가 한 다음 shift 키가 들어오면 활성화 되는 bool 값을 하나 받아와서 맵핑을 했다. 그런 다음 기존에 플레이어 블루프린트에서 Input의 값을 셋팅해주던 곳에서 bool 값이 활성화 되었을 경우 값에 2를 곱해주는 식으로 속도를 제어했다.

 

오늘은 블루 프린트에서 어떻게 분기를 처리하는지에 대해서도 익혔다. bool 값을 받아 오는 것까지는 예측을 했는데 과연 이 값을 어떻게 다룰까 궁금했는데 Branch라는 노드를 이용해서 분기를 구분할 수 있었다. Branch는 조건을 검사해서 참일때와 거짓일때의 실행 흐름을 분기시켜 준다. c++에서 if문을 사용하는데 그것과 똑같은 구조인 것 같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연산과 함수 연결 위주로 블루프린트를 사용했는데 이런 식으로 논리 흐름을 제어 하는 방식을 새로 알게 되어서 좋았다. 블루프린트를 사용해보니 실제로 눈에 흐름이 보여서 편리하고 정리만 잘 하면 좋은 편집 도구가 될 것 같았다.

 

중간에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발생해서 당황했는데 내가 키보드의 방향키 입력이 아니라 wasd 입력이라는 것을 잊고 방향키로만 움직이고 있었다... 이 부분은 디버깅을 통해서 찾게 되었는데 언리얼 블루 프린트의 디버깅을 좀 더 알게 되었다.

 

내일은 Look 이라는 파트를 수강하게 된다. 이름만 봐서는 어떤 강의인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아마 플레이어가 보는 방향을 제어하는 흐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강의는 비록 5분짜리이지만 버그를 수정하고 실습을 천천히 따라하면서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2배 이상은 걸리는 것 같다. 언리얼 블루 프린트에 익숙해지고 강사분이 말하는 대로 내가 입력을 바로바로 할 수 있으면 실습 시간이 조금 줄어들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하루 빨리 언리얼 블루프린트에 익숙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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