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44일차 : RPG 전투 플레이 프로젝트로 배우는 언리얼 엔진 5 게임 개발 강의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언리얼 엔진에서 UI 기초를 학습하고, HP Bar 시스템을 플레이어와 몬스터에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hp bar는 ProgressBar 위젯을 활용해 체력을 시각화하고,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HP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도록 이벤트 바인딩을 통해 구현했다.

가장 먼저 UserWidget을 상속받은 위젯 블루프린트를 생성하고, ProgressBar 컴포넌트를 배치해 HP 바를 표현했다. 퍼센트 바인딩을 통해 HP 수치가 바뀔 때 자동으로 채워진 양이 반영되도록 했다. 다음으로 WidgetComponent를 플레이어에 추가하고 몬스터는 스켈레탈 메시 위에 부착하여 머리 위에 HP 바가 떠 있도록 구성했다. Draw Size, Space를 설정해 실제 게임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조정했다. 체력을 조작하는 부분은 AttributeSet에서 체력값이 변경될 때 호출되는 델리게이트를 생성하고, 이를 UI와 바인딩했다.

체력 관련하여 개발을 할 때 이벤트 기반 구조를 활용하게되니 매 프레임마다 수치를 체크하거나 직접 UI를 일일이 갱신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효율적으로 느껴졌다. UI는 클라이언트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이라서 다양한 구조도 존재하는데 실습에서는 간단하게 HP만 만든것이 조금 아쉬웠다. 아마 전투 플레이에 집중을 하기 때문에 간단한 스크립트만 작성을 한 것 같다.

UI까지 만들고 나니 얼추 전투 관련해서 기능 개발은 끝났고 세부적인 부분을 만들어 주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강의도 이펙트, 사운드, 연출, 컷씬 등 언리얼 구조 외적으로 존재하는 컨텐츠 위주로 진행이 된다. 오늘로 챌린지를 시작한지 44일째가 되었고 어느덧 수강률 80퍼를 달성하면서 완강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언리얼에 존재하는 기능이 무척이나 방대하고 개발자가 학습을 해야 될 일이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 다만 한 번 컴포넌트를 익혀둔다면 그것을 통해서 실제로 만드는 것 보다 더 효과적으로 게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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