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 방문자수 100명의 애드포스트 수익은 얼마일까

 

작년까지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쓰고 공부하는 것을 작성하고 어떤 날은 협찬이 들어오면 그것을 통해서 또 글감을 만들어냈다.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2년 정도 되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 크게 성장하지 않았다.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시작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글쓰기의 재주도 트렌드를 파악하는 능력도 크게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꾸준히 작성한 블로그에는 100명 정도 유입이 발생했다. 소위 말하는 블로그 지수도 준최6 까지는 달성을 했었다. 그렇게 블로그에 유입이 생기니 광고도 달 수 있었고 유입이나 클릭이 발생하면 수익이 발생했다.

 

최고로 많이 찍은 달은 19,000원이 들어왔었고 평균적으로 5천원을 왔다갔다 했다. 어떤 날은 클릭이 잘 발생하면 하루에 3천원이 들어오기도 했다.

 

 

블로그에 글 하나를 쓰기 위해서 평균 2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었다. 1일 1포스팅을 기조로 했으니 애드포스트 수입은 시급도 나오지 않는 셈이었다. 그래도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것은 내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의 추억을 저장하기도 하고 블로그의 협찬을 통해 맛집을 자주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는 티스토리에서 내가 알게된 정보나 AI를 활용해서 생성한 것들을 꾸준히 올려보려고 한다. 수익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작년에 체험했던 네이버 애드포스트처럼 하루에 100원, 10원으로 울고 웃는 날이 이곳에서 시작될 것 같다.